[앵커]
서울 수도권을 중심의 해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물난리를 겪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의 제보 영상도 저희 YTN에 계속 들어오고 있는데요. 영상 보시면서 물난리가 어느 정도 현재 진행되고 있는지 잠시 보시겠습니다.
먼저 이곳은 지금 양주시에 있는 송추계곡입니다.
장옥진 미술관 인근인데요. 지금 보시는 것처럼 계곡에 물이 가득차 있고요. 옆에는 음식점도 있는데 음식점이 아예 물에 잠겨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다음 영상 보시겠습니다.
여기는 포천시 가산면에 있는 오성교 부근입니다. 다리를 찰랑찰랑 넘칠 정도로 물이 흐르고 있는데요. 옆에 있는 도로에 차가 멈춰서 있는 것도 멀리서 보입니다.
아직 다리 교각 사이에는 틈이 있습니다마는 물이 한꺼번에 내려오면서 흙탕물이 지금 계곡을 넘실대면서 지나가는 모습 볼 수가 있습니다.
다음은 수색역 밑의 굴다리를 보시고 계신데요.
지금 이곳은 행인들이 지나는 곳인데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물이 차 있습니다. 수색역 밑인데요. 이렇게 물이 차 있어서 행인들이 마치 물놀이를 하듯이 지나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일부는 젖지 않기 위해서 난간 위에 올라서서 물이 빠지기를 기다리는 듯한 그런 모습도 볼 수 있죠.
다음은 경기도 의정부입니다.
호원동의 모습인데요. 롯데캐슬의 기초공사 공사현장인 것 같습니다. 호우에 따른 예방 조치를 안 해서 공사 중인 토사가 내리막길로 내려와서 아래에 있는 차량과 또 사람들의 이동이 현재 힘든 상태를 화면으로 보실 수가 있습니다. 지금 공사 현장의 모습을 보셨는데요.
지금 어느 곳이라고 할 것도 없이 비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이 소중한 영상들이 바로 YTN의 뉴스를 더 생기 있고 현장감 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제보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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